이 시계 역시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실물 깡패 시계입니다.
복잡해 보이지만 굉장히 깔끔한 비주얼이고 퀄도 좋습니다.
여름 지나고 선선한 계절이 오면 가죽스트랩으로 줄질해서 차고 다닐 생각에 즐겁네요. (가죽이 더 어울릴 것 같은...)
뽑기 운이 없었는지 다이얼에 뭐가 좀 묻어있는 걸 발견하고 단톡방에 소제 비용도 물어볼 겸 사진 몇장 올렸는데, 대장님이 보시곤 다음 주문시에 다이얼 서비스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네요.
40일 넘게 기다려서 받았지만 만족감으로 모든 것을 보상해주는 잘생긴(?)시계인 것 만은 틀림 없습니다.